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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만화의 무한한 가능성 - '지금, 만화' 전

보라돌이입니다 2019. 2. 2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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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우리 만화

 

신문이나 잡지, 단행본같은 전통적인 매체부터 포털 사이트나 전문 사이트의 웹툰, 그리고 인스타그램으로 대표되는 SNS툰까지, 만화는 그 형태가 바뀜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창의력과 생명력으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화가 주는 즐거움은 드라마, 영화, 게임 등 여러 다른 모습으로 또다시 변하여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 만화의 모습이 최근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전시가 바로 '지금, 만화' 전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만화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만화라는 형식으로부터 다른 형태로 변화하는 콘텐츠들의 무한 변화를 보여주는 이번 전시입니다. One source-Multy use야말로 콘텐츠의 가장 큰 장점이죠.




 

이렇게 산업적인 면 뿐 아니라 전시 그 자체로도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매주 주말마다 작가와의 만남과 사인회가 개최됩니다. 그 외에도 미생 오목, 웹툰모의고사 등 다양한 행사들이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산업으로서, 우리나라 크리에이티브의 산실로서, 그리고 우리 생활 가까이 있는 즐거움으로서 만화는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 만화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전시오늘, 만화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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