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3

180512 외계통신 3화

이번주 외계통신 리뷰입니다. 새로 출연한 '외계통신원'인 프랑스의 올리비아, 그리고 미국의 제프리 존스가 함께합니다. 첫번째 주제는 북한과의 평화무드로 인한 경제적 기대입니다. 외신에서는 북한과의 평화가 정착될 경우 볼 수 있는 경제적 이익을 많이 조명하고 있다고 하네요. 대표적인 경제협력의 요소는 북한에 있는 지하자원입니다. 북한에는 금과 희토류를 포함하여 엄청나게 많은 자원이 있어서 이 자원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중국에 많은 광산 채굴권이 넘어간 상태라고 하니 안타깝네요. 북한과 중국이 국경을 맞대는 북중접경지역은 이미 많은 경제적 이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단둥의 아파트는 이미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갔다고 하네요. 경제 전문가들은 북한 관련 투자를 불안정하게 ..

TV보기 2018.05.13

170630 알쓸신잡 5화 리뷰

한 주의 지적인 마무리, 알쓸신잡 5화 리뷰 시작합니다. 이번 주 알쓸신잡은 저번 주와 마찬가지로 경주 편이었습니다. 그 시작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일연의 삼국유사를 비교하는 이 이야기에서, 삼국유사의 설화들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진지왕의 귀신과 도화녀 사이에 낳은 비형랑의 이야기, 웅녀의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고대 우리 조상들의 식생활 이야기가 깊이 있게 전개되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식사로 잡학박사들은 베이컨과 계란에 커피를 곁들여 먹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눈 이야기는 한국의 양돈산업에 관한 것입니다. 한국의 양돈산업은 일본에 수출할 돼지고기 안심과 등심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먹을 만한 안심, 등심을 다 일본에 팔고 남은 삼겹살..

TV보기 2017.07.02

170616 알쓸신잡 3화 리뷰

알쓸신잡 3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지각을 한 뇌과학자는 이렇게 놀림을 당합니다. 오늘의 여행지는 강릉입니다. 역시 여행에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유시민 선생과 황교익 선생은 오늘도 먹거리로 대결을 펼치지만 이번 회에서는 황 선생의 오징어구이가 1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알쓸신잡 최고의 화두는 '독서'였습니다. 강릉에 가는 버스에서도, 강릉에서 수다를 떨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 2회가 책에 관한 이야기를 펼쳤다면, 이번 3회에서는 책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모든 출연진들이 공감한 것은, 독서는 자기 스스로, 즐겁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을 손에 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이 책을 다 읽어 낼 때까지 완전히 즐겁게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독서는 누군가 시키는 것도, 누군..

TV보기 2017.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