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 자위대의 창립기념 행사가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이 행사는 많은 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열렸습니다. 뭐, 여는 것 까지는 백번 양보해 그럴 수 있다고 해도, 이 자리에 대한 정부, 여당의 태도는 대단히 좋지 않습니다. 논란을 일으킨 송영선 전 의원(출처: 비주얼다이브 http://www.visualdive.com) 행사 이전에도 새누리당의 송영선 전 의원은 '자위대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예의'라는 발언을 해 물의를 샀습니다. 송 전 의원은 새누리당에서 군사 전문가로 활약했습니다. 그런 그녀는 이전에도 우리나라에서 열린 자위대 창립행사에 참여했던 적이 있습니다. 새누리당의 군사 전문가가, 우리나라를 침략했던 일본의 자위대 행사에 참석했고, 또 그 행사를 두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