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일! 일! 일! 최근 저는 일이라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은 하기 싫고(…), 일을 하지 않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놈의 산다는 것이 뭔지, 참 힘이 드는 요즘입니다. 직장인으로 사는 많은 이들의 선택은 두 가지로 나뉘는 듯합니다. 하나는 더 격렬하게 직장인이 되는 선택입니다. 직장에서 더 올라가고, 더 붙어 있고, 더 버티기에 몰두하는 사람들입니다. 유명한 ‘미생’의 대사, ‘직장은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이라는 말을 상기하며 열심히 버팁니다. 두 번째 사람들은 아예 다른 선택을 꿈꿉니다. 사장님이 되는 길, 바로 창업입니다. 이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다른 직장인이 되는 선택을 접습니다. 돈, 꿈, 보람, 여유 있는 생활, 건강, 시간 등 다양한 이유이지요. 이들은 지옥과도 같다는 직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