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으로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집 탐험(?)을 떠났습니다! 첫번째로 가게 된 그 곳은 시원한 맛으로 백종원의 인정을 받은 생태탕집 '오자네왔능가'입니다. 이상한 이름이지만 이게 진짜 가게 이름 맞네요 ;; 외관은 사실 엄청 특이하지는 않아요. 그냥 동네 식당같은 느낌? 다만 특이하다면 백종원씨랑 사장님이 같이 찍은 사진이 붙어 있는 정도입니다. 1시가 넘어서 도착했지만 여전히 대기하는 분들이 계셔서 놀랐습니다. 근처 직장인들 뿐 아니라 저처럼 맛집 찾아 오신 분들도 많은 것 같았어요. 그렇게 30분정도 기다린 끝에 가게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녁메뉴인 뽈찜 제외하고는 전부 2인분부터 주문할 수 있는 메뉴예요. 생태탕과 자반 갈치조림이 메뉴의 전부인 간단한 메뉴판입니다. 고니 추가가 저렇게 비싼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