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썰전은 전거성의 전스트라다무스 코스프레로 시작했습니다. 저번 방송 때 잘 맞춘 것이 자랑스러웠던 모양입니다. 어제 썰전의 주제는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1. 여당-옥새투쟁의 결과2. 여당-차기 대권주자, 김무성 대 오세훈?3. 야당-김종인 사태와 원톱 체제4. 야당-손학규의 정계 복귀?5. 황교안 총리의 과잉 의전 논란6. 부산국제영화제, 파행으로? 정치 이슈들이 빵빵 터지는 한 주였지만, 이번 회차 썰전에서 제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것은 부산국제영화제 이슈였습니다. 저는 부산국제영화제에 한번도 가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꼭 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 그런 부산국제영화제가 이런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하물며 영화인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얼마나 안타깝고 답답할까요? 논란의 중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