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뉴스룸'을 봤습니다. 케이블 언론사인 ACN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지요. ACN의 황금 시간대 뉴스를 진행하는 사람은 '윌 맥어보이'입니다. 그는 까다로운 상관이죠. 그는 자기 직원들 이름도 다 모르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누구를 해고했는지, 누구를 고용했는지도 모르죠. 그런 그에게 모두 신물이 나 버린 상황에서, 그는 엄청난 일을 저지릅니다. 그가 출마한 어느 선거에서 '미국이 왜 가장 위대한 나라인가?'라는 질문에 '미국은 위대한 나라가 아니다'라고 말해버린거죠. 그것은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고 그의 직원들은 그를 완전히 떠나버립니다. 그런 상황에서, 윌의 뉴스에 새 프로듀서가 옵니다. 맥켄지 맥헤일. 그녀는 3년간 종군기자로 근무했습니다. 그녀가 돌아오자 왜인지 윌은 엄청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