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득 '점심은 맛있는 걸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맛집을 생각해보니 바로 여기가 떠올라서 휙 갔다 왔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도 나온 라멘 맛집, 이대 가야가야입니다. 런치는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그리고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저녁은 5시부터 8시까지네요. 저는 늘 점심에만 와 보고 저녁에는 온 적이 없습니다. 어제도 변함없이 점심시간에는 대기줄이 있었습니다. 제 앞으로 네명 한 팀, 제 뒤로도 네명 한 팀이 대기를 했습니다. 그러던 중 딱 한 자리가 나서 먼저 온 사람들보다 혼자 온 제가 먼저 들어가게 되었어요. 역시 맛집은 혼자 다녀야.. ㅎㅎㅎ 여기 라멘은 9천원에서 1만원대로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돈코츠를 기본으로 야사이, 미소, 차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