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의 인물이 된 공무원이 있습니다. 나향욱이라는 이름의 교육부 정책기획관입니다. 평소같으면 이름도 모르고 지나갈 이 교육부 공무원이 네티즌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 계기는 '개돼지 발언'이라고 불리는 바로 이 발언 때문입니다. 나향욱 정책기획관의 말말말 (출처: 경향신문 기사) 그는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 '대중은 개, 돼지로 취급' 과 같은 망언을 경향신문 기자들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했습니다. 당시 경향신문 기자들은 그의 이같은 언행을 말렸지만 그가 막무가내로 말했다고 합니다. 세상에 신분제라니... 그는 그 스스로 대중이 아닌, 상위 신분이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그의 발언을 잘 들여다보면, 그는 대중이 아닙니다. 그는 개, 돼지와 같은 대중이 아닌 '뭔가 특별한 존재'입니다. 그는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