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폭언을 하고 물컵을 던진 혐의로 오늘 검찰 조사를 받게 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그는 쏟아지는 질문에 딱 한 마디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라고만 답합니다. 물컵 던지고 물 뿌린 것 인정하느냐 -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물컵 던진 것 부인하고 밀쳤다고만 했는데, 그것은 갑질이 아닌가 - 진심으로 죄송하다이명희 이사장 갑질 의혹 보았는가 -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총수 일가 사퇴론 어떻게 생각하나 -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대한항공 직원들 촛불집회 준비중인데 어떻게 생각하나 - 진심으로 죄송하다마지막 할 말 있는가 -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제보자 보복할 생각인가-무응답 '죄송'으로만 일관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조현민씨는 왜 이렇게밖에 답하지 않은 것일까요? 아마 여기에 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