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 지난 2017년 제 블로그를 결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셨더군요. 저도 제 블로그를 한번도 결산해 볼 생각을 해 보지 못했습니다. 저의 2017년 블로그 내용을 돌아보면 어떨까 궁금해져 저도 참여해 보았습니다. 2016년에 블로그를 열었는데 1년차 블로그라고 하네요? 아마 만으로 세었을 때 1년 조금 넘어서 그런가 싶습니다. 제가 쓴 내용의 대부분은 책에 관련한 글이었습니다. 포스팅은 1년간 30여개... 1주에 1개도 글을 올리지 못했다고 하니 반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런 허접한 블로그에 6천명이나 되는 분이 방문해 주셨다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대부분의 포스팅은 책에 관련된 것인데 많이 조회된 포스트는 알쓸신잡과 정치 관련 글들이군요... 저의 책 관련 포스팅들이 허접해서 였으..